모닝짹짹! 미라클 모닝 514챌린지 8일차!

모닝짹짹! 미라클 모닝 514챌린지 8일 차!

링크 담당하시는 스텝분이 깜빡 늦잠을 주무시는 초유의 사태 ㅋㅋㅋㅋ
모닝 짹짹이들은 4시 50분, 5시가 다 되어도 링크가 안 떠서 전부 모닝둥절 ㅋㅋㅋ
결국 생방송 시작이 약 2분 정도 늦어졌다.
담당 스텝분 얼마나 놀라셨을까

 

<아침 짤막 강연 요약>

514 챌린지를 신청한 사람은 약 2만여 명
약 50%의 사람이 1월 1일에 접속.
신청은 했지만 이유가 없었던 것.

 

꿈을 이룬다는 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맞춘다는 것

내 몸이랑 마음이랑 박자가 맞기 시작.
하지만 꿈의 초보들은 몸과 마음이 안 맞아.
꿈을 이룬다는 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맞춘다는 거.
몸이 똑똑해져야 한다.
8일째 되니 우리 몸이 똑똑해졌다.
실행을 잘하고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감은 마음이 몸한테 주는 선물

내 몸은 8번 똑똑해졌다.
내 몸아 고마워

운도 선행학습이 있다.
오늘 내가 하는 행동이 운이 되려면 세상의 기회와 만나야 한다.

꿈을 이룬다는 것!
내가 던지고 내가 가서 줍는다.
'어머, 운이 좋았어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만 돕는다.
미래로 많이 던져놓자.
운의 확률을 높여놓는다.
이렇게 운을 만들어가자.
오늘의 나는 2년 후의 나를 돕고 있는 중이다.
오늘 아침 일어난 것이 오늘의 나를 돕고 있지 않아서 포기하기 쉬운 것.
2년 후의 나를 돕고 있다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스스로 나를 격려할 줄 알아야 한다.
별거 아닌 것 같지? 넌 너의 2년 후를 돕고 있는 중이야.

사람이 가장 빨리 성장하는 방법은 공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회를 빨리 캐치할 수 있다.

 

일어난 걸로 칠래?
잠깐 일어난걸로 칠래? (5시에 잠시 깼다가 다시 자는 것)
새벽 기상의 질이 다르다.

514챌린지가 시작된 후 이번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 동안 하루 4시간이 안 되는 수면시간에 웬일로 잘 버티고 있다 싶었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빡빡한 일정에 하루종일 집중하고 있었던 탓에 각성상태가 계속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1시가 넘어도 잠에 들지 못했었는데, 어제(금요일) 오후는 휴식시간이라 정신이 풀어졌는지 잠이 엄청나게 쏟아졌다 ㅋㅋㅋ

30분 잔다는게 2시간 30분을 자버렸...

그런데도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 게 그리 가볍진 않았다.

심지어 오늘도 또 잤다. 아침 7시부터 2시간 ㅋㅋㅋ

 

오늘 김미경 강사님이 일어난 걸로 칠래? 잠시 일어난 걸로 칠래? 물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ㅋㅋㅋ

건강 염려증이 있는 나는 '너무 적제 자면 건강에 해로워'하면서 주중에 부족했던 잠을 보충했다 ㅋㅋ

 

잠시 잔 거 같은데 너무 딥슬립 한 탓에 일어났을 땐 '난 누구? 여긴 어디?'...

상황 파악하는데 한 10초가 걸렸다.

그래도 잠 보충한 덕에 오늘 하루는 날아다닐 것 같았다.

학장님 제 몸이 똑똑해지고 있긴 한데, 너무 잘하고 있어서 제가 당근 좀 줬습니다. ㅋㅋ

더 똑똑해 지기 위해 한 발짝 쉬어가는 걸로 해주세요~

 

어느덧 514 챌린지의 절반! 50%를 달성했다!

 

사실 12월 31일 밤에 챌린지를 신청할 때만 해도 내가 과연 내일 일어날 수 있을까? 신청하고 싶어서 하긴 했는데... 내가 진짜 5시에 일어나서 공부한다고 책상 앞에 앉아 있을 일이 꿈같이 느껴졌다.

 

혼자 했다면 아마 알람 끄고 다시 잤다에 내 손모가지를 건다.

 

하지만 잠 깨우기 요정 김미경 강사님과 나와 함께 도전하는 많은 짹짹이들 덕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수상소감 발표하듯이 뭔가 거창해지는데...

 

여하튼 2022년 고작 1월의 한주가 지났는데, 작년 한 해보다 뭔가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라, 이미 내가 대견하다.

남은 챌린지도 완주해서 진짜 미라클(기적)이 일어나길^^

(사실 이미 우리 부모님은 기적이라고 생각하신다.)

이 세상 모닝 짹짹이들 파이팅!